분변 잠혈검사 양성으로 진단된 직장암 증례 / 풍암동 소문난 내과

70대 여자 환자분으로 국가 대장암 검진으로 시행한 대변검사에서 잠혈 반응 양성이 나와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였습니다.
이전에 대장내시경을 시행하신적은 없었다하며 처음 시행받은 대장내시경 이었습니다.
대장내시경 시행시, 직장 부위에 6cm 정도 크기의 궤양침윤형 종괴가 관찰되었으며 출혈 소견이 관찰되었으며 육안적으로 진행성 직장암에 합당하였습니다.
조직검사에서도 역시 관상선암으로 진단되었으며 추가적인 검사 및 치료를 위해 대학병원으로 전원하였습니다.



국가 대장암 검진

출처) 국립암센터
국가 대장암 검진은 만 50세 이상에서 1년마다 분변잠혈 검사를 시행합니다. 만약 분변잠혈검사에서 이상소견이 관찰된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시행하게 됩니다.
잠혈은 눈에 보이지 않는 혈액 성분을 검출하는 것으로, 대변검사에서 분변잠혈반응 양성이라는 것은 소화기관인 위~대장에서 미량의 출혈이 있음을 나타내는 검사 입니다.
대부분의 경우 대장의 염증성질환이나 종양성 질환, 치질과 같은 항문의 병변 등에 의해 양성으로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정확한 원인을 확인하기위해서 분변 잠혈반응 검사가 양성으로 나오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하실것을 권장드립니다.
대장암의 증상
다음과 같은 증상이 있을시에는 대장암의 가능성을 고려해봐야 됩니다.

대장암의 증상은 다양하게 올 수 있으나, 초기에는 증상이 없는 경우가 많아 암이 진행되서 발견 되는 경우도 있습니다.
대장암 검사 방법
대장암 진단에 사용되는 검사의 종류는 다음과 같습니다.
: 분변잠혈검사 / 암태아성항원(CEA) 검사/ 이중조영 바륨 관장검사 / 대장내시경 검사 / 전산화단층촬영 (CT)
이중에서 대장 전체의 관찰이 가능하고 조직검사까지 동시에 할 수 있는 대장 내시경 검사가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진단 방법입니다.
풍암동 소문난 내과는 국가 암검진을 시행하고 있으며 ( 위암, 간암, 대장암, 유방암 검진 ), 위암 검진은 내시경으로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위암 및 대장암 검진에 사용되는 내시경 장비는 대학병원 급 장비를 운용중이며, 대장내시경 검사시에는 복부 불편감을 최소화 하기위해 CO2 가스를 사용하여 내시경 검사를 받으시는 분들이 정확한 검사 및 편안한 검사를 받으실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중앙로 51 호암빌딩, 2층
주차 안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