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에는 임상에서 아주 흔하게 볼 수 있는 갑상선 중독증에 대해 살펴보겠습니다.
많은 환자분들과 일부 의사들도 갑상선 중독증을 갑상선 항진증으로 잘못 알고 있는 경우가 있습니다.
갑상선중독증이란 말초조직에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공급되어 나타나는 모든 증상을 총칭하는 임상 용어로 결국 혈액내 과잉 갑상선 호르몬에 기인했다고 보면됩니다.
혈액내 갑상선 호르몬이 많아지는 경우는 두가지로 나눌수 있습니다.
한가지는 갑상선에서 갑상선 호르몬이 과잉 생산되고 분비되는 갑상선기능항진증이고 나머지 하나는 갑상선세포가 파괴되면서 그 안안에 있던 호르몬들이 혈액내로 흘러들어가는 갑상선염입니다.
그래서 이 두가지를 감별하는게 매우 중요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왜나면 그 치료가 완전히 다르기 때문입니다.
감별하는 방법은 첫번째가 혈액내 자가항체 검사이고 두번째가 갑상선 초음파를 통한 혈류증가 소견이 있는지 없는지를 살펴보는것입니다.
이러한 검사에도 감별이 잘 되지않는다면 결국에는 핵의학적 검사인 갑상선 스캔을 해서 확진을 할 수 있습니다.
아래 증례들은 그레이브스병과 산후 갑상선염 환자의 혈액검사 소견과 갑상선 초음파만으로도 충분히 확진 할 수 있었습니다.
자세한 문의사항은 내원해서 상담받기 바랍니다.

광주광역시 서구 풍암중앙로 51 호암빌딩, 2층
주차 안내
'임상증례'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방광염 증례(풍암동 소문난내과) (0) | 2023.03.30 |
---|---|
심부정맥혈전증과 폐동맥색전증 증례, 항인지질항체증후군(풍암동 소문난내과) (0) | 2023.03.30 |
충수돌기염(맹장염) 증례, 풍암동 소문난내과 (0) | 2023.03.30 |
쯔쯔가무시 증례들(풍암동 소문난내과) (0) | 2023.03.30 |
갑상선협부에 발생한 작은암(풍암동 소문난내과) (0) | 2023.03.30 |